"강력한 AI 수요가 한국·대만 경제 뒷받침"
이미지 확대보기윤지호 BNP파리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9일 보고서에서 "강력한 AI 수요가 한국과 대만 경제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 또는 인상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울 것을 고려해 한은 2027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각각 2.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의 경우 올해 경제상장률 전망치를 5.9%로 대폭 상향했고, 2027년에는 2.1% 성장을 예상했다. 최근 대만 통계당국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8.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4년 경제성장률 5.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세계적인 AI 관련 수요 급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대만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26년 1.7%, 2027년 1.8%로 예상한다"면서 "대만 중앙은행은 2027년 말까지 정책금리를 2.0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