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생명·손해보험협회는 17일 이 같은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보험번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사기 전문 조사자(SIU)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수상자는 유공자 총 125명을 선정해 보험범죄 적발 방지 공적을 인정했다.
수상자에는 조직적으로 환자를 유치한 브로커 다수를 검거한 엄기돈 서울경찰청 경사, 미용·성형 환자가 보험금을 편취하도록 허위진료기록을 발행한 의사 등 482명을 검거한 배병훈 부산경찰청 경위 등이 포함됐다.
또 경기남부경찰청 김희재 경사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보험업계 SIU조사자 8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시상, 금감원에 접수된 총 142건의 사례 중 10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에 시상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