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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최대 71기가 제공

통신비 부담 경감 나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원)모바일’ 전용 요금제를 운영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21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 고객은 나이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LTE 알뜰 요금제 2종으로 구성됐다. ‘우리WON 청년드림 71기가바이트(GB)+’요금제는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한도 소진 시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우리WON 청년드림5GB+’ 요금제는 월 5GB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 소진 시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출시된 두 요금제는 동종 업계 유사 상품 대비 각각 3300원, 1100원 더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우리은행 측은 밝혔다.

우리은행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청년 혜택 드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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