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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외여행 중 현금 떨어지면 신용카드 자동 전환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미리 충전한 외화로 해외 결제 시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하며, 외화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돼 결제된다. 신용 결제 시에도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국내외 신용 결제 금액의 1%를 트래블 포인트로 적립해 외화 환전 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아울러 다음달 10일까지 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 시 트래블월렛 원화지갑에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결제 편의성과 여행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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