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세스는 △사전준비 △예방 △초기관제 △현장관제 △비상캠프 등 5단계로 구분해, 기상정보 수집, 현장 순찰, 비상 지원 인프라 확보, 긴급대피 안내, 신속한 복구와 보상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캠프 단계에서는 피해 지역에 캠프를 설치해 침수차량 입출고, 잔존물 매각,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복구와 보상 업무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지적 집중호우가 잦아 차량 침수 위험이 커진 만큼,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