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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 기업 8년 연속 선정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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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선정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KB금융은 ‘2024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19일 kfrguTek.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2050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 스타(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녹색금융 투자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중소기업 친환경 경여여 지원,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4가지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전국에 있는 소유 대형 건물과 영업점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며, 탄소 중립 실현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KB금융은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 감축 목표 및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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