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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321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18.9%↑

매출 3조3143억원으로 3.4% 증가
GS리테일은 2026년 3분기 매출 3조3143억원, 영업이익 13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각각 3.4%, 18.9% 증가한 수치다. GS25 매장. 사진=GS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GS리테일은 2026년 3분기 매출 3조3143억원, 영업이익 13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각각 3.4%, 18.9% 증가한 수치다. GS25 매장.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2026년 3분기 매출 3조3143억원, 영업이익 13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각각 3.4%, 18.9% 증가한 수치다.
편의점 GS25의 매출은 1.1% 증가한 2조474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기존점 하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매장 규모를 키우거나 우량 입지로 이전하는 ‘스크랩앤빌드’와 신선식품 강화형 매장 확대 등 기존점 경쟁력 개선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쿠폰 등의 영향으로 높아진 매출 기저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5277억원, 영업이익은 159.8% 늘어난 23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
체인오퍼레이션 시스템 기반의 효율 개선에 이은 개별점 상권 맞춤형 운영 강화로 기존점 매출은 10.7%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SSM(준대규모점포)의 월별 매출 성장률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산업통상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SSM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월 2.9% 감소했고, 8월과 9월에는 각각 5.0% 증가하는 데 그쳤다.

퀵커머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

홈쇼핑 GS샵은 3분기 매출 253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08.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단독상품 등 유형상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엑소프록실’, ‘톤28’ 등 단독 뷰티 상품과 ‘코어 어센틱’, ‘제이슨 우’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단독상품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으로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 구조를 넓혀가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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