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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하원, 국가바이오기술촉진법안 동시 발의

미국 연방상원위원회의 신흥바이오테크 국가안보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국 바이오산업이 따라잡힐 것이라며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챗GPT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연방상원위원회의 신흥바이오테크 국가안보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국 바이오산업이 따라잡힐 것이라며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챗GPT
미국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에서 각각 미국의 바이오기술이니셔티브 법안을 발의했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각)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원회에 참여하는 초당적 의회 위원 4명이 8일 발표된 위원호 보고서의 핵심 권고안을 이행하기 위한 법안을 상원과 하원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상원 발의안에는 위원회 의장인 토드 영과 알렉스 파달라, 하원 발의안에는 스테파니 바이스, 로 칸나 의원이 참여했다.

해당 법안은 미국의 바이오기술 육성 촉진을 위한 미국 행정부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서 NSCEB는 지난 8일 미국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보고서를 미국 상원에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미국의 바이오기술이 수년 내에 중국에게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이 다시 글로벌 리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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