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지난해 매출원가 개선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3일 삼진제약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삼진제약 매출은 3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3%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실적이 향상된 이유에 대해 삼진제약은 매출원가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원가 개선에 집중했고 이로 인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
또한 삼진제약은 법인세 환급 등에 따른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