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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국내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 'BIX코리아 2024'

올해 450개 부스 참석…작년 보다 38곳 늘어
삼바로직스, 첫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고교생들도 부스 순회하며 각 산업 현장 체감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4-07-10 14:42

10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과 튀르키예에서 온 참석자들이 삼성바이로직스 부스를 방문해 산업 계획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0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과 튀르키예에서 온 참석자들이 삼성바이로직스 부스를 방문해 산업 계획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이하 BIX2024)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1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기업들이 참석해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을 알렸다.

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산업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450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행사보다 38곳이 증가한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처음으로 BIX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바이오USA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글로벌 행사에 집중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BIX에 참가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유는 국내뿐만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테카바이오, 에스티젠바이오 등 의약품을 만들거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부터 동신관유리공업을 비롯한 다수의 소부장 기업들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한 국가는 중국


해외 기업으로는 머크와 3M, 론자 등이 참가했다. 해당 기업들은 자사 부스에서 열띤 미팅을 진행하거나 국내 기업에 방문해 사업성을 확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올해 행사에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시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총 6개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전부터 간간이 중국 기업들이 참석했지만 이같이 다수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미국에서 검토 중인 생물보안법의 여파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해당 법이 언급될 당시 중국은 미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유럽과 우리나라 등 바이오산업이 활성화 된 곳을 대체지역으로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국내에서 진행된 바이오 코리아에도 우시바이오그룹은 우시바이오로직스뿐만 아니라 다수의 계열사외에도 다수의 중국 바이오기업이 참석했었다.

우시바이로직스 관계자는 "아직 법이 구체적이지 않지만 영향이 있는지 부스 방문자가 적은 편"이라며 "다만 진행 중인 국내 사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에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에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강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52명 참가 '눈길'


BIX2024와 같은 바이오행사는 기업간의 교류가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기업 관계자가 아닌 민간인의 참가자는 드문 편이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분야에 진학을 희망하는 강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해당 학교는 바이오산업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미 4기 졸업생들이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 국내 대형 제약사에 취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인솔 교사는 "매년 이같은 행사에 학생들을 데려와 참가하는데 올해에는 2학년 학생 52명이 왔다"며 "다양한 바이오 기업을 알리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BIX는 올해보다 더욱 크게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10월에 진행될 행사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었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7월보다 10월에 행사가 많다보니까 컨퍼런스 장소를 구하기 힘든데 내년 10월로 확정하고 모집하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더 크게 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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