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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5일 코엑스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2014년 '5천만불 수출의 탑' 이후 5년만에 수상
화폐 제조량 감소 대응해 해외시장 개척 전략 주효...주화, 메달, 은행권용지 등 수출 다변화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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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량 감소 등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 지난 2014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5년만에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으로 태국에 금화, 기념주화를 수출하는 등 과거 특정 국가에 한정됐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품목도 주화, 지폐, 은행권용지, 불리온 메달, 그리고 전자여권·주민증·지폐 제조에 쓰이는 특수안료 등으로 넓힌 전략이 주효했다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앞으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과 생산 효율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세계적인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커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 확대와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업체와 개인에게 수출의 탑과 포상이 수여됐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