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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꾸준한 운동 습관과 다이어트의 중요성’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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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 시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이즐한의원 건대점 신원용 원장. 사진=다이즐한의원 건대점


옛날 사람들에 비해 현대인들은 활동이 줄어들고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시간 걸어갈 거리를 요즘 우리는 차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과거 높은 산을 서너시간 걸어서 올라가야 했다면 요즘은 케이블카를 타고 10분이면 올라갈 수 있게 됐다.

현대인들이 이렇게 신체활동이 줄어들게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몸의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일어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계이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하며 심하면 심장 자체에 과중한 부담으로 심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또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서 몸의 각 부분에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양한 몸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또, 많이 나타나는 것이 비만이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대사량이 줄어들게 되고, 근육량의 감소가 발생하면서 지방이 늘어나기 쉬운 몸으로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 시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음에서 다이어트와 운동의 관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

다이어트하면 식이조절과 운동을 생각한다. 그러나 운동은 생각보다 체중을 줄이는데 영향을 많이 주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라면을 하나 먹으면 보통 500㎉를 섭취하게 된다. 이를 소모시키려면 60㎏ 나가는 여성이 약 1시간 정도 조깅을 해야한다. 체중만 본다면 운동을 1시간 하는 것보다 아예 살찔만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운동이 무의미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운동이 몸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계속 운동을 하면 지방의 소비가 많아지는 몸으로 바뀌게 된다. 특히 근육운동을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이 발달하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체형으로 바뀌게 되고 탄력있는 몸으로 변화한다. 이와 함께 지방위주의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 중년 성인이 많이 느끼는 나잇살도 줄일 수 있다. 보통 40대부터 70대까지 10년에 8%씩 근육감소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근육운동을 통해 이를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실천이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당장 근육운동을 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부터 선택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만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이 힘든 여성들의 경우 이런 식으로 조금씩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도 있다. 무리한 운동은 운동 직후 식욕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자기한테 알맞은 운동강도를 찾아야 한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0분에서 1시간 미만의 운동을 추천한다. 모두 런닝맨이 될 필요는 없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다면 전문적인 다이어트한의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식이조절을 도와주고 운동 때 대사를 높일 수 있는 부스팅 기능의 한약을 복용하는 게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모두 슬림한 몸을 원하지만,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자.

*도움말 : 다이즐한의원 건대점 신원용 원장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