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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 바닥 통과…면세점 훈풍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1-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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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가 실적개선 기대에 반등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현대백화점 주가가 실적개선 기대에 반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2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6% 내린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상승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모건스탠리 553주, 제이피모건 400주 팔자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주가는 이달초 7만2000원선에서 최근 8만3000원대까지 반등하고 있다.

주가반등의 원동력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실적의 발목을 잡은 면세점부문의 개선이 투자포인트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면세부문의 영업적자는 1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영업적자 256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수치다”고 말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은 외형이 성장하면서 적자폭도 감소할 것”며 “지난달 두산그룹의 면세사업부를 인수했는데, 오히려 면세사업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4분기부터 백화점 사업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내년에 신규점포의 오픈효과가 더해지며 증익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목표가의 경우 하이투자증권 10만5000원을 제시했으며 신한금융투자는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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