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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지난해 기업 순이익 5년 만에 첫 감소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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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들의 순이익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매출액은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22일 통계청의 '2018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62조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870억 원,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감소는 2013년 17.2% 줄어든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7년 36.1%나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와 도·소매업종 경쟁 심화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기업 매출액은 2455조 원으로, 4.8% 증가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 업체 수가 늘어나면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0.4% 늘어난 1920억 원에 그쳤다.

한편, 조사 대상 기업은 상용 근로자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1만3144개 기업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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