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철원연협회 측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제81회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으며, 텐더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톤당 2만8710엔을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락 폭이 미미한 수준에 그친 부분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닥 형성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3~4월 관서지역 수출 물량이 1만1000톤 수준으로 늘어났다. 내수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