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네이처셀이 강세다.
네이처셀은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6.30%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6.99% 급락 이후 하루만에 반등세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메릴린치는 3만6167주 순매수중이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도 16%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라정찬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허위•과장된 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대표는 "조인트스템(줄기세포 치료제)을 진정성 있게 연구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날 것으로 판단했다"며 "줄기세포 연구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