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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등 외화증권 거래 급증…1분기 40조원 육박

손현지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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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규모가 급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규모가 364억 달러(약 39조원)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315억 달러) 대비 15.6% 증가한 금액이다.

보관규모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늘었다. 외화주식은 117억 달러로 50% 가량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47억 달러로 4.7% 가량 늘었다.

시장별로 유로시장이 235억 달러로 전체의 64.5%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국(41.7%), 중국(15.1%), 일본(11.9%), 홍콩(11.8%) 순으로 이었다.

종목별 외화주식 보관규모는 미국의 아마존이 5억73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텐센트홀딩스(4억5200만 달러·홍콩), 신일본제철(3억4400만 달러·일본), 알리바바그룹ADR(2억9800만 달러·미국), 라인(2억4500만 달러·일본) 등 종목이 상위권에 올랐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305억 달러(약 33조원)로 집계돼 전년 대비 28.7% 가량 늘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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