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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스킨, 인도팔마와 합작투자해 14억규모 화장품 공장 설립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4-20 09:26

스킨앤스킨은 인도네시아 국영 상장 제약사 인도팔마(Indofarma)와 합작 투자해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에 화장품 공장을 건설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이미지 확대보기
스킨앤스킨은 인도네시아 국영 상장 제약사 인도팔마(Indofarma)와 합작 투자해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에 화장품 공장을 건설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스킨앤스킨은 인도네시아 국영 상장 제약사 인도팔마(Indofarma)와 합작 투자해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에 화장품 공장을 건설한다.

로스디 로스만(Rusdi Rosman) 인도팔마 회장 이사는 19일(현지시간) “화장품 공장의 주식 소유권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만약 공장이 건설되면 (다루는 품목이) 의약품에만 그치진 않을 것”이라며 “이 공장 건설에는 한국기업 스킨앤스킨과 합작 투자가 선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앞서 인도팔마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장품 공장이 건설되면 찌까랑(Cikarang)의 빈 공장 부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새 공장 건설은 한국회사 스킨앤스킨과 합작 투자가 선행된다.

로스디 회장은 자본과 주식 소유에 대해서는 “각자 대주주가 필요하다”며 “공장 건설 계획 규모는 180억 루피아(13억9860만원) 가량으로, 현재 양사가 이 개발자금을 모으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건설은 내년에 완료되며, 제품은 시장 테스트를 거쳐 2020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디 회장은 이 공장 건설 사업에 대해 “인도팔마 사업의 다각화 일부로, 의약품 분야에만 국한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팔마는 마카사르(Makassar)에 첫 번째 공장을 건설했으며, 올해 2조1000억루피아(한화 약 1629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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