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29일 중화민국(대만)의 AU옵트로닉스(AU Optronics Corp., 友達光電, 이하'AUO')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750만달러(한화 약643억7125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7일부터 2018년 2월 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신성이엔지의 2016년도 매출액 2172억1693만원의 29.63%에 해당된다.
AUO는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는 기업 중 세계 3위이며 중화민국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신성이엔지의 이시간 주가는 2.46%(50원) 오른 2,085원이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