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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무더위 기승 서울 28도·대구 31도,경상내륙 폭염특보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5-19 15:23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YTN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YTN화면 캡처

기상청은 19일에 이어 토요일인 20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일부 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각각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30도, 대전 29도,광주 29도,대구 31도,부산 26도,울산 30도,제주 24도 등이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내륙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며 그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 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0m, 남해 먼바다 0.5∼1.5m, 동해 먼바다 1.0∼2.5m로 각각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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