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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9월 글로벌 28만1984대…전년比 5.1%↑

국내 4만5705대 전년比 6.7% ↓·해외 23만5457대 전년比 7.5%↑
차종별 실적, 스포티지 5만1884대로 최다…셀토스·쏘렌토 뒤이어
3분기 총 84만6764대 판매…역대 3분기 글로벌 최다 판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아는 1일 지난달 도매 판매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705대, 해외 23만5457대, 특수 82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8만198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특수 판매 제외하고 국내는 6.7% 감소하고 해외는 7.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188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7950대, 쏘렌토가 2만1115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95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30대, K5 2916대, 모닝 2522대 등 총 1만1961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97대, 셀토스 5422대, 카니발 5286대 등 총 2만940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 2347대, PV5 1888대 등 총 4341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38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3만2528대, K4가 1만565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58대, 해외에서 564대 등 총 822대를 판매했다.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3분기 글로벌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국내 14만 522대, 해외 70만3494대, 특수 2748대 등 84만6764대를 판매했다.

이전 최다 3분기 판매는 2025년으로 국내 13만7519대, 해외 64만6118대, 특수 1500대 등 78만5137대를 판매했다.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15만346대가 팔렸으며 셀토스가 10만9256대, 쏘렌토가 5만692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해외에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동화 차량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역대 3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남은 4분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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