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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 오토쇼 참가…29대 전시·미국 시장 공략 전략 공개

‘볼더’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EV·고성능·XRT 라인업 총출동
월드컵 캠페인·사회공헌 확대…북미 공략 전방위 강화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볼더’ 콘셉트의 모습.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볼더’ 콘셉트의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뉴욕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전동화, 고성능, 오프로드 라인업을 아우르는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콘셉트카를 포함한 총 29대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콘셉트·전동화·고성능까지 총 29대 전시


현대차는 약 4412㎡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1대를 비롯해 친환경차, 양산차, 고성능차 등 총 29대를 선보였다.
EV·하이브리드 존에서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 싼타페 HEV, 쏘나타 HEV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으며, XRT 존에서는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등 오프로드 특화 모델을 공개했다.

퍼포먼스 존에서는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엘란트라 N 등 고성능 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주행 성능을 강조했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전시 부스에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N브랜드 모델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전시 부스에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N브랜드 모델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현대차


‘볼더’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콘셉트카 ‘볼더(Bould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 구조 기반 모델로,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한 콘셉트카다.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설계와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향후 제품 개발 방향과 미국 시장 대응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북미 시장 전략·전동화 계획 제시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향후 전략도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국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18종 확대와 EREV 라인업 추가 계획을 제시했다.

랜디 파커 북미권역본부 CEO는 “현대차는 미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캠페인·사회공헌·체험 콘텐츠 결합…브랜드 경험 확대


현대차는 FIFA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캠페인 ‘Next Starts Now’를 공개했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전시 부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전시 부스. 사진=현대차


대회 기간 동안 승용차 1000여대와 버스 500여대를 지원하고, 로봇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축구 캠프와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소아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 ‘호프 온 휠스’ 28주년을 맞아 누적 기부금이 3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유럽, 인도 등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대차는 전시장 내 EV 시승 공간과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하고, 월드컵 테마 체험존과 브랜드 굿즈 공간 등을 마련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아이오닉 9 V2L 기능을 활용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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