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상생 생태계 필요성 강조
중기부, 상생 프로그램 3가지 운영 계획
대기업 10곳과 협력 중소기업 10곳 참여
중기부, 상생 프로그램 3가지 운영 계획
대기업 10곳과 협력 중소기업 10곳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10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상생 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피우다'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삼성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등 10개 대기업과 각 기업과 협력하는 10개 중소기업 파트너가 참가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자원과 기회를 특정 부문에 집중해서 편중해 소위 낙수효과를 노리는 그런 전략이 매우 유효해 우리 산업화 과정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이 전략은 이제 성장 발전의 디딤돌이 아닌 걸림돌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유행했던 수직계열화와 비용 절감 전략은 고부가 첨단 산업이 주축이 되는 현대 경제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공정한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야 창의와 혁신이 작동하는 지속 성장 발전 가능한 사회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상생 생태계 확산을 위해 금융과 플랫폼, 방산 등 산업 전반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생 생태계 확산 △상생 참여 주체 확대 △상생 성과 확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빛날 수 있도록 우수 상생 기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평가하는 제도를 만들겠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