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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반기 특별배당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2026년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2026년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2026년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커버드콜 ETF 가운데 유일하게 운용 성과에 기반한 특별분배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실적도 뒷받침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해당 ETF 수익률은 32.85%로,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25.77%)를 웃돌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분배율은 1.93%를 기록해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1위에 올랐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분배금 성장세도 눈에 띈다. 2024년 1월 첫 분배금 62원에서 올해 1월 320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단순 고분배 전략이 아닌,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분배'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 배경으로는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탄력적인 커버드콜 운용이 꼽힌다.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조절해 상승장에서는 주가 참여율을 높이는 전략이다. 13일 기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26.42%에 달한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주가 및 순자산총액 추이. 그래프=장기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주가 및 순자산총액 추이. 그래프=장기영 기자

포트폴리오는 배당 성장성과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압축 운용한다. 주요 종목은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16.2%), 삼성전자우(5.96%) 등으로 코스피200 대비 약 100여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은 커버드콜 전략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내로 낮춰 상승 참여율을 높인 결과, 2025년 9월 상장 이후 66.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월배당+주가상승 참여' 구조를 갖춘 액티브 커버드콜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은 성과 기반 분배 정책을 앞세워 월배당 ETF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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