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것은 우리의 이해와 우리가 오랫동안 해온 말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지적하며 "(평화 협상에서) 논의의 초점조차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외신들은 미국이 평화 협정을 위해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인정 등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