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로부터 내년 최고 추천주로 선정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0.57% 오른 5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거래일보다 1.19% 오른 1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엔비디아 훈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3.08% 상승한 13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