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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조직 다양성 논의하는 'KWE 컨퍼런스' 개최

'변화에서 기회로' 주제 강연과 패널토론 진행

정승현 기자

기사입력 : 2024-10-17 14:01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16일 자사 서현 오피스에서 열린 제9회 '코리아 우먼 엑셀런스(KWE) 컨퍼런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콘티넨탈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16일 자사 서현 오피스에서 열린 제9회 '코리아 우먼 엑셀런스(KWE) 컨퍼런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콘티넨탈코리아
콘티넨탈코리아가 임직원들과 여성을 포함한 조직 내 다양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콘티넨탈코리아는 16일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논의하기 위해 제9회 ‘코리아 우먼 엑셀런스(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KWE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콘티넨탈코리아 서현 오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온라인으로도 중계돼 약 21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동윤 대표이사가 '변화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는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이후 임직원들이 근무 경험에 기반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황진숙 인사총괄 부문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콘티넨탈의 기업 문화에 공감해 컨퍼런스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임직원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업무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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