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박병림 전 '블루 아카이브' PD, 스타트업 '디나미스 원' 설립

일본 시장 겨냥 신작 '프로젝트KV' 준비 중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7-29 20:24

'디나미스 원' 홈페이지 설립을 알리는 게시물을 캡처한 것. 사진=X(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디나미스 원' 홈페이지 설립을 알리는 게시물을 캡처한 것. 사진=X(트위터) 캡처

올 초 '블루 아카이브' 개발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박병림 전 넥슨게임즈 PD가 게임 스타트업 '디나미스 원'의 공식 사이트를 29일 선보였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KV(가칭)'을 데뷔작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X(트위터)에는 29일 닉네임 프로젝트KV, 계정명 DynamisOne가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일본어로 "오타쿠의 꿈을 실현하는 게임 개발사 '디나미스 원'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며 "향후 관련 정보를 해당 계정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디나미스 원은 박병림 전 넥슨게임즈 PD가 올 4월 설립한 신생 법인이다. 그는 같은 시점에 특허청에 회사명과 프로젝트KV 등의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림 전 PD는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이른바 '김용하 사단'의 중핵 중 하나로 과거 '큐라레: 마법 도서관' 시절부터 함께했던 게임 개발자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에선 최초 출시 지역인 일본 담당 PD를 거쳐 블루 아카이브 전체를 맡는 PD 직을 맡아온 끝에 2024년 초 회사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관련 정보 역시 일본어로 공개한 만큼, 그의 차기작 '프로젝트KV' 역시 일본 시장을 겨냥한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일 것으로 짐작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