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27일 오전 11시 막을 올렸다. 10주년을 기념한 대형 케이크 조형물과 더불어 '룬의 던전', '아티팩트의 던전', '이계 레이드', '아레나' 등 게임 내 콘텐츠를 테마로 한 미니 게임,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함께했다.
파트너사로는 피자 알볼로가 함께했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 예정된 '서머너즈 워' 컬래버레이션 제휴 이벤트로 공개된 제휴 메뉴와 음료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4월 17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수집형 RPG다.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매출 3조4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이틀 동안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서울 외에도 독일 푸랑크푸르트, 중국 심천에서 동시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프랑스 파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타이페이 등 세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