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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3년 매출 3656억원, 전년比 24.1%↑

P의 거짓·브라운더스트 2 등 신작 효과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2-14 11:02

네오위즈 사옥 전경.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네오위즈 사옥 전경.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2023년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연순이익 464억원을 거둬들였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 24.1%, 영업이익 62.2%, 연순이익 252%가 증가한 수치다.

4분기로 한정한 실적은 매출 1095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 대비 매출은 50.5% 높고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281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2023년 3분기에 비하면 매출 6.8%, 영업이익 25.3%, 당기순이익 84.6%가 감소했다.

네오위즈의 2023년 실적 발표 자료.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네오위즈의 2023년 실적 발표 자료.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의 지난해 성과는 9월 19일 출시된 패키지 게임 'P의 거짓'이 이끌었다. 출시 1개월 만에 밀리언 셀러(100만장 판매) 반열에 오른 이 게임은 국내외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6월 신작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 2' 또한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매출 비중 전체를 살펴보면 PC·콘솔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1%, 모바일 게임도 전년 대비 21.9% 성장세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올 상반기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지난달 일본 시장에 현지 인기 만화 IP를 원작으로 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을 출시했다.

최근 중국 판호(출판심사번호)를 취득한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현지 버전, 캐나다 소설 '빨강머리 앤' IP를 활용한 퍼즐 게임 '오 마이 앤' 등도 상반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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