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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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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해 목표주가가 유지됐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0.9% 수준에 불과하며 고정비(인건비+기타 유틸리티 비용 등) 증가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영업실적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해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그대로 고수했다.

IBK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과 강우 여파에 따라 영업환경이 부진했고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집객력 하락이 나타나며 전년동기보다 부진한 것으로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이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분을 제외할 경우 펀더멘탈이 더욱 강화되고 있고 평균가맹수수료율 증가에 따라 기초체력이 상승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점포망 운영을 유지할 수 있어 경쟁심화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으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본부 임차 감가상각비 마무리에 따라 영업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068억원, 영업이익이 870억원, 당기순이익이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914억원에 부합했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2660억원, 영업이익이 2600억원, 당기순이익이 19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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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BGF로 지분 30.0%를 보유하고 있다.

BGF의 최대주주는 홍석조 회장으로 지분 32.40%를 소유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홍석조 회장의 동생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이 5만주를 팔아 지분을 낮췄다.

BGF리테일은 외국인의 비중이 34.3%,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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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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