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자사 대표작 '뮤 온라인'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 '뮤 모나크'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에 올랐다.
뮤 모나크는 이달 19일 오후 2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2일 처음으로 매출 60위권에 입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 끝에 26일을 기점으로 매출 톱10에 들었다.
이로서 지난해 '뮤 오리진3', 2021년 '뮤 아크엔젤 2'에 이어 2020년도 들어 출시된 뮤 IP 기반 모바일 게임 3종 모두 최고 매출 톱10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는 한 주 동안 투 톱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뮤 모나크 외에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펀플러스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등이 새로이 매출 톱10에 들었다.
지난주 매출 3위와 7위에 올랐던 호요버스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은 각각 14위, 15위에 자리잡았다. 37게임즈 '데블M'은 9위에서 12위로 자리를 옮겼다. 11위는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 13위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위치 정보 연동 액션 RPG '빌딩 앤 파이터', 중국계 게임사 블루포치가 개발하고 하오플레이가 배급을 맡은 서브컬처 전략 RPG '리버스: 1999'가 26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4399게임즈의 MMO전략게임 'EOC(Era of Conquest): 문명정복'은 27일 출시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