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오는 10월 선보일 '포켓몬 고' 오프라인 행사 '시티 사파리: 서울'의 주요 현장 이벤트 거점으로 인사동, 남산서울타워, 동대문 등 3곳을 선정했다고 7일 공개했다.
'시티 사파리'는 나이언틱이 해당 도시와 협업, 특정 기간동안 도시 전역에서 포켓몬 고 인게임 이벤트를 여는 한 편 관광명소와 연계된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시티 사파리: 서울에선 인사동 쌈지길,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이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지정된다. 해당 장소는 '포켓몬 고'를 테마로 한 전시가 이뤄지며,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피카츄·이브이 바이저를 증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포켓몬 고 게임 속에 사파리 모자를 쓴 이브이를 비롯해 탈 것 포켓몬으로 ㅆ르 수 있는 '메이클', 알로라 지역의 모습을 한 '식스테일', 하늘하늘스타일 '춤추새', '안농(E, O, S)', '가디', '삐삐', '니로우', '헤라크로스', '데덴네' 등의 포켓몬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티 사파리: 서울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다. 서울 외에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같은 달 13일과 1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선 11월 4일과 5일 시티 사파리가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