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실무진과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 사이의 대결 등을 담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우마무스메 한국 특별 방송 VOL. 1'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출연진인 '강퀴' 강승현 해설과 윤수빈 아나운서, 이 외에도 '진수도사' 박진수, '나기' 등 스트리머들이 출연한다.
한국 특별 방송에서 열리는 이벤트 매치는 도쿄 잔디 2000m(중거리), 반시계(좌), 가을, 비, 포화 상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총 3라운드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우마무스메' 국내 판에 예정된 업데이트와 새로이 추가될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이벤트 매치 승자 예측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의 사이게임즈가 2021년 2월, 국내에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셔를 맡아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존 경주마의 이름을 지닌 미소녀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트레이너' 역을 맡아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이들을 육성해야 한다.
이번 한국 특별 방송 VOL.01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