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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내년 'P의 거짓' 외 신작 여럿 선보일 것"

기존 IP 후속작에 '빨강머리 앤' 퍼즐 게임, 日유명 애니 기반 게임 등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12-26 15:55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P의 거짓',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 2', '오 마이 앤'.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P의 거짓',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 2', '오 마이 앤'. 사진=네오위즈
'지스타 2022'에서 차기작 'P의 거짓' 단독 부스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네오위즈가 내년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신작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콘솔시장을 타깃으로 한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이다. 일본 유명 하드코어 액션 게임 '다크 소울'과 유사한 이른바 '소울 라이크' 장르 게임으로,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인게임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지스타 컨퍼런스에서 세계관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에는 시연대를 마련해 수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는 한편, 지난 8월에는 독일 게임스컴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거듭났다.
P의 거짓 외에도 네오위즈는 다양한 신작을 예고했다. 우선 캐주얼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신작 또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올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게임산업 발전유공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출시 5년차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차기작 '브라운더스트 2'가 내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된 원더포션의 '산나비'의 정식 서비스 판 또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네오위즈는 고전 소설 '빨강머리 앤' 기반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신작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위즈 측은 "올해는 네오위즈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작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 해였다"며 "내년에는 우리의 개발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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