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이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K-Metaverse Festival&K-Metaverse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를 통한 메타버스 내 업무 수행 방안을 선보인다.
‘KMF&KM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150여 개 기업, 350여 부스가 참가한다. 틸론의 전시 부스는 ‘산업융합’ 구역에 자리 잡았다.
센터버스(CenterVerse)는 화상회의와 웨비나를 비롯한 PC기반의 모든 업무 수행이 가능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이다.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 2.0 버전을 획득한 VDI 솔루션(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기반으로 현실의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을 변형없이 그대로 호출하여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민간을 비롯한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온 틸론은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MF&KME 2022’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가상화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도 우리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