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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0.73%)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의류 판매가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신한금융투자 박현진 연구원은 패션 기업들의 7~8월 소비는 예상보다 훨씬 견조했고 7월 백화점 여성정장과 여성캐주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각각 38.4%, 41.3%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에서 영업 기반을 키워가는 일부 브랜드사들이 중국 소비가 강하게 반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럭셔리 카테고리 소비는 경기에 덜 민감하단 점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최선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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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839억원, 영업이익이 387억원, 당기순이익이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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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는 외국인의 비중이 5.4%,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4월 11일 액면가 5000원 주식을 1000원으로 액면분할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