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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롯데쇼핑, 펀더멘털 개선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8-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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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롯데쇼핑은 펀더멘털 개선으로 환골탈퇴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9019억원, 영업이익이 744억원, 당기순이익이 45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의 백화점, 마트 등 주요 사업부의 펀더멘털이 견고해지고 있고 각 업태 내에서 경쟁 우위까지 보여줄뿐만 아니라 부담이 되었던 적자 자회사는 빠르게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분기당 400억~5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우려가 있었던 이커머스 사업에 대해 적자 규모가 큰 마트 온라인몰의 체질 개선을 통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이 지난 5월 종료된 새벽배송을 통해 월 5억원의 적자를 감축하는 데 성공했고 7월부터 단행된 물류 효율화를 통해 최대 월 20억~30억원의 적자를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3% 가량 증가했고 지난 4월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컬처웍스(시네마) 부문도 흑자로 돌아서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이 하반기에 각 사업부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대규모 사용권자산 손상 가능성의 축소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손익 및 롯데카드 등 지분법 이익의 개선으로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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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으로 지분 13.04%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외국인의 비중이 11.6%, 소액주주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쇼핑 지분을 전량 팔았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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