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오는 7일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 서울 곳곳에서 부스·갤러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KBW의 핵심 컨퍼런스 행사 'KBW2022: 임팩트'가 8일부터 열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을 파르나스 호텔에는 위메이드 부스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위메이드는 위믹스 자체 메인넷,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NFT 플랫폼 나일(NILE) 등을 소개한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갤러리를 오픈해 픽셀 아트워크 '런던 언더그라운드 264', 프렌클리 '탱글드 타임피스' 등 NFT 예술 작품들을 공개한다.
'KBW 2022'는 팩트블록과 해시드가 공동 주최, ROK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위메이드 외에도 카카오, 컴투스USA, 플라네타리움 랩스 등 블록체인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해외에선 이더리움(ETH)·솔라나(SOL)폴리곤(MATIC)·아발란체(AVAX)랩스·애니모카 브랜즈·스카이메이비스·니어 프로토콜(NEAR) 등 유명 블록체인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는 9일 '가상 화폐의 궁극적인 유용성: 게임과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