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KBW의 핵심 컨퍼런스 행사인 'KBW 2022: 임팩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프라나스 호텔에서 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가 개회사를 맡으며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컨퍼런스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립자 △얏시우 애니모카 브랜즈 이사회 의장 △샌딥 네일월 폴리곤(MATIC) 공동 창립자 △케빈 세크니키 아발란체(AVAX)랩스 공동 창립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메이비스 공동 창립자 △일리아 폴로스킨 니어 프로토콜(NEAR) 공동 창립자 등, 글로벌 유명 블록체인 업체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국내에선 주최측과 파트너사 외에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서기준 플라네탈이움랩스 대표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또 솔라나(SOL) 재단이 이번 KBW의 전야제로 해킹 대회 '서울 해커하우스'를 8월 3일부터 7일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블록체인 보라(BORA)와 더불어 7일 '골프 나이트', 8일 '웹 3 게이밍 나이트'를 진행한다.
코리아블록체인위크는 팩트블록이 서울시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블록체인 행사다. 팩트블록은 파이낸셜뉴스 부회장을 역임 중인 전선익 대표가 2018년 설립한 법인으로 블록체인 마케팅 컨설팅, 행사 개최 등을 맡고 있다.
전선익 대표는 "메타버스는 NFT와 함께 웹3.0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아젠다"라며 "아시아 최고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들과 더불어 미래 기술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