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오전 11시 출시 후 17시간이 지난 시점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IGA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9일 오전 4시 직전, 기존 1위였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등을 제치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 27일 출시 하루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애플 앱스토어에선 5시간만에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아직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순위권에 잡히지 않았다. 이는 24시간 단위로 순위를 매기는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일주일 단위 누적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