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이 신규 캐릭터 '시카노인 헤이조' 등을 추가한 데 힘입어 한 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를 40계단 가까이 끌어올렸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신'은 지난 13일 시카노인 헤이조 등이 포함된 2.8 버전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을 업데이트, 이틀만에 톱10에 복귀한 데 힘입어 15일 5위에 입성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 주 동안 제 자리를 지킨 가운데 NC '리니지W'가 10일을 기점으로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지난달 출시된 신작인 위메이드 '미르M',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 등이 톱10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10위였던 NHN 한게임 포커는 이번주 들어 20위로 밀려났다.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이 11위를 차지했으며 넥슨 '피파 모바일', 넷마블 '세븐나이츠 2',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라인게임즈가 일본의 코에이테크모와 협력 개발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 예약을 12일 개시했으며 3분기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계 게임사 아카소어게임즈는 MMORPG '노아의 심장' 출시일을 21로 확정 지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