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7월 출시를 앞둔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내 세계관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웹툰 '선택받은 소환사'를 31일 공개했다.
이날 첫 화가 공개된 '선택받은 소환사'는 컴투스가 스토리, '미씽'과 '오드아이' 등으로 유명한 그린비 작가가 작화를 맡았으며 컴투스가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공동 설립한 정글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의 주인공 3인방 오르비아·키나·클리프가 학생에서 소환사, 나아가 '라힐 수호단'의 정식 단원이 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으며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이래 누적 다운로드 1억4000만회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지난 17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7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블록체인 C2X 기반 경제구조를 적용한 글로벌 버전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