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이 출시 2년차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7위에 올랐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는 앱 통계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러플'은 지난주까지 매출 30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 12일 2주년 업데이트 '파티 투게더'를 추가한데 힘입어 지난 17일 매출 톱10에 진입, 이날 7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W'와 '리니지M',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 주 동안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NC '리니지2M'이 20일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을 제치고 매출 4위에 올랐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케이팝 테마 랜드' 업데이트 붐이 빠지며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10위였던 엔젤게임즈 '신의 탑 M: 위대한 여정'은 15위로 말려났고, 그 자리를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 레볼루션'이 차지했다.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4399게임즈 '기적의 검', 넥슨 '피파 온라인 4M',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 바이트댄스 산하 뉴버스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서 매출 상위권에 2년간 머무르고 있는 리듬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를 이날 국내 출시했다. 위메이드 '미르M'이 19일 사전 테스트를 개시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17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으며 7월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