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블록체인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티타늄 거래소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거래소는 일부 서버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재화 '젬'을 활용, 티타늄을 거래할 수 있다. 티타늄은 또 다른 재화 '밀리코(Milico)'로 교환 가능하며 밀리코는 암호화페 위믹스(WEMIX)와 연동된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와 더불어 서버 간 경쟁 콘텐츠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이 추가됐다. 서버 내 전투력 랭킹 100위 안에 드는 이용자에 한해 참가 가능한 '서버 침공'은 2주마다 총 2라운드 단위로 진행되며,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2014년 출시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시리즈를 기반으로 지난 2월 28일 위믹스 플랫폼에 론칭됐다. 한국·중국·싱가포르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서 PC·iOS·안드로이드OS로 플레이 가능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총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통계 플랫폼 플레이투언닷넷에 따르면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20일 기준 시뮬레이션 게임 인기 6위, 전략 게임 인기 11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