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게임·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를 9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이번 '유니티 웨이브 2022'서 5일 동안 총 35개 세션을 진행, 최근 산업계 화두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산업 동향 등을 소개한다.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이날 오후 1시 경 개회사를 진행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이날 ▲샘플 게임 '기가야' ▲머신러닝(AL) 에이전트 ▲XR(확장현실) 개발 워크플로우 ▲URP(Universal Render Pipeline) ▲자회사 '지바 다이나믹스' 개발 툴 등에 관해 소개했다.
이후 ▲메타 플랫폼스와 님블뉴런·버프스튜디오·시프트업·파섹 등 국내외 게임 개발사·관계사들이 참여하는 게임 세션 ▲로보케어·증강지능 관계자가 참석하는 시뮬레이션 세션 ▲삼성SDS·대우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이름을 올린 디지털트윈 세션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이 함께한 VR·AR 세션 등이 매일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이번 '유니티 웨이브 2022'를 통해 실용적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 사례들을 풍성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