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올해 첫 봄 신상품 세일을 시작한다.
롯데온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봄 신상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브랜드의 봄 패션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25~27일까지 바바패션과 손잡고 역대급 규모의 패밀리 세일인 ‘바바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롯데온 단독으로 진행한 바바패션 패밀리 세일의 고객 호응이 높았던 것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20% 늘렸다.
지고트, 더아이잗, 아이잗바바 등 인기 브랜드는 봄 신상품을 비롯해 간절기 아우터, 가을·겨울 의류 등 사계절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신상품으로 올 봄 패션 트렌드로 꼽히는 ‘JJ지고트 울 메탈 블렌드 트위드 재킷’을 최종 혜택가 8만9100원에, 간절기에 입기 좋은 ‘더아이잗 패치 포켓 배색 펄 크롭 가디건’을 최종 혜택가 4만7200원에 판매한다. ‘지고트 사선 브이넥 페플럼 원피스’는 최종 혜택가 34만9000원이다.
‘2022년 봄 신상품 테마관’에서는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등 주요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타미힐피거 남녀 공용 봄신상 맨투맨’을 3만2000원대에, ‘폴로 랄프로렌 남녀공용 라운드 꽈배기 케이블 니트’를 7만2000원대에 선보인다. ‘라코스테 Y넥 가디건’은 23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여성 의류로는 ‘헤지스레이디스 퍼피자수 화이트 솔리드 코튼 긴팔셔츠’를 최종 혜택가 12만1700원에, ‘헤지스레이디스 네이비 단색 면혼방 트렌치코트’를 25만17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롯데온 단독 브랜드별 사은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빈폴맨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3족세트 양말’을 증정하며, 시리즈 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최근 유행하는 가방 ‘슬링백’을 증정한다.
이신혜 롯데온 패션팀장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출근 및 나들이 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2022년 봄 신상대전’을 준비했다”며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봄 신상품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