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봄을 맞아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설레나봄 딸기라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레나봄 딸기라떼는 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딸기 다이스가 듬뿍 올라가 과육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음료다.
특히 인기 캐릭터 젤리베어와 협업한 ‘설레나봄 딸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상큼한 딸기와 어우러진 귀여운 젤리베어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번 시즌 음료와 설레나봄 딸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다음달까지 만날 수 있으며, 리유저블컵은 5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CGV 측은 향후 리유저블컵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 외에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극장에서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특별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봄에는 딸기향이 가득한 ‘설레나봄 딸기라떼’와 함께 설레는 극장 나들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바다에 갓-소다’, ‘크리스탈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베리베리티’ 등 극장에서 상큼한 과일향을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마시는 옥수수 한 잔’, ‘오틀리 곡물라떼’ 등을 출시하며 먹거리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