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여러 모바일 신작이 출시된 가운데 라인게임즈 '언디셈버'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에 올랐다.
'언디셈버'는 13일 출시 후 6일만에 매출 톱10에 입성한 데 이어 20일, 4399게임즈 '기적의 검',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을 따돌리고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W'가 꾸준히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리니지M'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한 주 동안 2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
'리니지2M'이 4위를 꾸준히 지킨 가운데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21일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를 제치고 매출 5위를 달성, NC 게임 4개가 다시 톱5에 모였다.
'로블록스'가 2주동안 10위를 지킨 가운데 미호요 '붕괴 3rd'가 14일 '피안의 은닉' 업데이트, 21일 '정밀 보급 Up' 이벤트를 개최하며 순위를 12위까지 끌어올렸다.
릴리스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11위, 쿠카 게임즈 '삼국지 전략판'가 13위를 차지했으며 웹젠 'R2M',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미호요 '원신'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아카소어 게임즈 '삼국지 워', 하오 게임즈 '이스6 온라인' 등 중국산 신작들이 20일 정식 출시됐다. 같은 날 웹젠은 '뮤오리진3'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