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퍼즐 앤 드래곤'이 '헬로키티'로 유명한 샨리오 캐릭터즈와 29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불의 대마녀 헬로키티', '물의 대마녀 헬로키티' 등 새로운 키티 4종과 '구데타마', '턱시도샘'까지 6종 신규 캐릭터를 포함 총 19개 콜라보 캐릭터가 출동하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퍼즐 RPG '퍼즐 앤 드래곤'은 2012년 론칭 후 9년 째 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는 겅호 온라인의 대표작으로, 지난 21일 마무리된 '지스타 2021'에서도 자회사 그라비티를 통해 전시됐다.
샨리오 캐릭터즈와 '퍼즐 앤 드래곤'은 2014년 처음으로 콜라보한 후 여러차례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에도 콜라보 이벤트로 '대마녀 헬로키티' 등이 출시됐다.
'퍼즐 앤 드래곤' 운영진은 "샨리오 캐릭터즈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퍼즐 앤 드래곤'의 세계로 돌아왔다"며 "기간 한정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